경영 이야기/스토리1

[스크랩] 존&섹션이란???

행우니* 2007. 7. 6. 17:13
 

존&섹션이란??

예전까지 형태의  완성은 비달사순에 의해 기술되었다.

일본의 기술 베이스도 물론 우리와 같은 비달사순에서 내려왔고 지금도 비달사순의 형태감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서양인의 신체조건(골격,모질,모류,얼굴,질감)에 대하여 동양인이 따라가지 못하는 유전적인 원인이 제기되어 그 표현에 한계가 있었다.

그리하여 일본에서는 형태보다는 질감과 골격보정의 목적에 맞추어 그 이론을 다시 적립하였다.

 형태에 대한 기술이 69년 전통의 비달사순이라면 질감과 양감에 대한 일본의 30년 기술에 대한 적립이 존&섹션이라 표현할 수 있다.

존&섹션은 하나의 이론이 아니고 일본 전통의 살롱에서 근무하는 스타일리스트와 톱 스타일리스트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자기살롱만의 노하우와 테크닉들이라 할 수 있다..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게 관동과 관서지방으로 나누어지며 관동을 대표하는 도쿄와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오사카가 있다. 그리고 관동과 관서지방에 따라 그 스타일과 테크닉이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받아 들 일 때에도 그 각각의 존&섹션과 지방색에 대하여 참고하여 받아들이길 바라며, 자기만의 노하우와 테크닉에 응용하여 생각하길 바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존&섹션은 오사카의 방법으로 도쿄와는 조금 차이점이 있다..

알다시피 모든 나라의 유행이나 기술들도 수도 중심적이다..그에 따라 일본에서는 도쿄의 하라주쿠나, 아오야마, 시부야 등이 일본을 대표하는 유행이 발표되고 움직이는 곳이지 오사카는 지방의 유행이라 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유행이 다르고 그 스타일이 다르듯 모든 것은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유념해 두기를 바란다.


존&섹션에서 섹션이란??

형태를 만드는 기초단위로서 섹션컨트롤과 섹션의 역할에 따라 기초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섹션에서 형태를 만들면 형태에 따른 양감과 질감이 두상과 중력에 따라 표현이 된다.

알다시피 동양인의 골격은 서양인에 비해 정수리가 튀어나와 있고 앞이마는 좁은 형상을 이루고 있어 좋지 않다.

그에 여기 섹션의 지역과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여 작업하는게 좋다..


존&섹션에서 이란??

섹션에서 형태를 만들면 형태에 따른 양감 질감이 표현이 되지만 동양인이 가지고 있는 소재의 질감(모질,색상,두께,모량 등)은 서양인에 비해 투명감이 떨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모질도 그 편향성이 너무 강하여 형태에 따른 질감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에 따라 섹션을 더 세밀히 나누어 질감과 편향성에 대한 수정작업이 동양인에게는 필요하다...



이너신닝: 골격보정,폼컨트롤, 존을 통과하듯이 시술하며 그 이론은 형태의 이론을 토대로 사용한다.

Layer 와 Graduatin의 형태로 inner layer와 inner graduation 으로 나뉜다


라인신닝: 질감조정,움직임 표현, 존의 표현에 대하여 시술하며 그 이론은 방향성의 이론을 토대로 한다..(사이드,언더 오버신닝)

 

 

 

ps.밑에  m.e.lee 님이 사진자료로 올려주신거 히미해서 잘 안보여서 제가 보기좋게 다시 정리해 봤습니당..^^

출처 : 존&섹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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