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야기/스토리1

꿈을 이루는 방법

행우니* 2007. 7. 5. 13:57

꿈을 이루는 방법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세상에는 ‘실패’란 용어가 아예 없는 부족도 있다고 한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성공할 때까지 시도를 하기 때문에, 이 부족에는 실패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시련과 역경에 부딪쳐 그르치게 되면 절망하게 된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대 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자신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절대 실패가 아니라고 했던 인물이다.

그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고 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는 것이다.

문제는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방법이 없을까?

이럴 땐 배우 짐 캐리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청운의 꿈을 품고 할리우드에 도전했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러하듯, 초기에는 그에게 배역을 맡기려는 이들이 없었다. 큰 꿈은 품었지만 상황은 절망스러웠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백지 수표를 발행했다. 스스로에게 1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지급한 것이다. 5년 동안 이 출연료는 그의 수첩 안에 머물러 있었고, 그는 날마다 이 수표를 꺼내 보며 다짐했다.

5년이 지났을 때 그는 ‘덤 앤 더머(Dumb and Dummer)’, ‘배트맨 포에버(Batman Forever)’ 단 두 편의 영화로 1700만 달러가 넘는 출연료를 챙겼다.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꿈을 기록하면 현실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