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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링테스트란

행우니* 2010. 3. 5. 22:37


● 오링테스트란

 

체질감별기는 일본의 오무라 선생이 고안해낸 O-링 테스트를 기본으로 한 것입니다.

1970년대 미국의 카이로프락틱 의사들이 근력 테스트를 위해

어깨나 대퇴부의 근육을 검사기로 사용하는 데에서

힌트를 얻어 오무라 선생은 손가락을 근력 테스트의 검사기로 활용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저마다의 파장을 가지고 있고,

인체의 모든 이상 부위 또한 정상부위와 비교해서 다른 형태의 파장을 보이게 됩니다.

이 파장들은 신경로를 따라 중추신경계로 전해지고 그 파장의 압력은 온몸 근육의 알파모터 뉴론에 퍼지게 되며

그와 동시에 뇌로부터 신체 각 부근의 골격근을 약하게 하는 자극이 전해집니다.

 

몸의 특정한 부위에 이상이 생겨서 인체 내부에서 압통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1당 80~100g의 힘이 필요하지만, 

그 압통의 반응, 즉 파장의 이상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1당 0.1g 이하의

털끝같은 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이 많은 논문을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특정부위에 살짝 올려진 탐색봉을 통해

전해지는 미세한 파장을 체크하여 몸의 이상부위를 판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손가락의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골격근으로 여러번 검사해도 피로가 적을 뿐 아니라

피로해져도 금방 회복이 되기 때문에 인체 근육의 힘을 측정하는 검사기로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 근육은 대뇌피질의 운동령과 감각령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뇌로부터 전해지는 자극을 대표하는 것으로 가정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출처 : 손사랑 뜸사랑(베데스다) 수지침 배움터
글쓴이 : 해피터치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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