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야기/여러유형 탈모이야기

갑상선 기능 저하

행우니* 2009. 10. 14. 17:36

갑상선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기관으로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대사율을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T4와 T3)을 합성, 저장, 분비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가 많을 경우에 더위를 많이 타고 가슴이 많이 뛰고 손발이 떨리며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신경이 날카롭게 예민해지며, 이와는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분비가 부족한 경우로 추위를 많이 타고 얼굴 및 전신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며 말이 느려지고 피부가 건조하게 되며 전신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여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갑상선자체가 커지므로 목이 굵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발이 떨리며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벼운 동시에도 숨이 차게 되고 체중은 줄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신경도 매우 예민해지므로 사소한 일에도 잘 흥분하고 화를 잘 내며 집중력이 떨어져 불안해진다.

여성의 경우 월경불순이 잘 나타나며 간혹 심한 경우에는 월경이 없어지기도 하며 이러한 상태에서는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의 갑상선호르몬을 갑상선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여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온몸의 기능이 저하되며 추위를 잘 타며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며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고 정신 집중이 잘 안되며 기억력이 감퇴된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잘 부으며 체중이 증가된다.

목소리가 잘 쉬며 말이 느려지고 몸의 운동이 저하되어 근육통이 잘 온다. 또 여자에서는 월경불순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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