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매우 차가워졌지요. 내복을 입자라고 아무리 소리를 쳐봐도 이쁜 언니들은 미니스커트를 보란듯이 입는다. 멋있으니까....ㅎㅎㅎ 그렇다고 장갑을 끼느냐하면 것도 아니지요? 결국,,우리 신체의 단부는 모조리 추위에 노출이 되어 있는것이 되고 말초신경이나 미세혈관부위는 차가운 기운에 무방비로 방치되는것이지요. 인체의 저항력이 저하되면서 원기가 쇠잔해지는것은 당연... 원기가 약해지면(저항력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기침도 하고, 목도 아프고, 열도 나고,,, 기타 등등... 어머니들은 마음이 급해집니다. 밝은 때라면 병원이라도 가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하겠지만..... 만약에 밤중에 고열로 시달리는 상황이라면??
일단,,,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조리는 하시면서 열을 내리게하는(더 오르지 않게 하는) 쉬운 처방전을 하나 드립니다.
진단을 한 후의 처방이라면 응당 오치처방을 하고,, 침을 놓겠지만... 열을 내리는 정도로 응급처방을 하고 날이 밝으면 병원으로 가시면 ,,..^^*
1, 양손 손가락을 잘 주물러 준 후 2, G 기맥을 찾아 (4지 손바닥쪽 외측 능선) G7, G11번에(손가락 마디임) 침을 사지게 꽂음 (손가락 끝쪽에서 손바닥 방향으로 기울기를 주어서 경사지게 꼽는다는 뜻) 3, 2지 손바닥쪽 외측 능선을 찾아서(마친가지로 G기맥임) 손가락끝쪽에서 손바닥 방향으로 손가락을 스치듯 20여회 쓸어내림 (사실은 이 기맥에서 쓸어내리는 방법보다는 쏜가락 끝, 첫째마디, 둘째마디,. 세째 마디를 따서 피를 한방을 내 주는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이 혈들을 삼관맥이라고 하니까요_)
이렇게하면,.,, 일단,,, 아이의 열은 내려 갑니다. 열이 내린다는 것은 악화를 막는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잘 살펴보시고 익혀서 활용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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