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야기/수지 노트

[스크랩] 수지의학의 요혈(要穴) - 기모혈(氣募穴)

행우니* 2012. 1. 11. 16:19

우리 몸의 전면(복부)에 있는 장부의 음적인 기가 모이는 혈을 모혈이라 합니다

예컨데....
양쪽 젓꼭지를 잇는 선상에서 몸의 중앙지점인 곳(전중혈)이 심포의 모혈입니다.
편하게 얘기한다면, 명치 위의 약 5~6 cm 위치로, 여기를 눌렸을때
깜짝 놀랄정도의 통증이 있는 사람은 ........
울화병이 아마도 있을거라는....아니면,, 심한 스트레스로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라고....(비약된 예 였음돠)

그리고, 그 아래 명치(거궐혈)는 우리 몸의 심장의 음적인 기가 모인 혈입니다.
명치와 배꼽의 중간 지점은 중완혈로써, 위장의 음적인 기가 모인 위장의 모혈.
유두에서 곧바로 아래도 내려 오다가 갈빗대와 만나는 지점이 간의 음적인 기가 모이는 기문혈로서, 간의 모혈이지요.
기문혈에서 갈빗대를 따라서 손가락 마디 두개 정도의 지점의 혈이 일월혈로서,
담의 음적인 기가 모인 담의 모혈입니다.
배꼽 바로 옆의 신장의 모혈, 그 옆의 대장의 모혈(천추혈). 그 옆의 비장의 모혈(대횡) 등등...........

우리 몸에서 장부에 병이 생기면 모혈상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되어 있고,.
이는 기모혈에도 반응이 나타납니다(내장체벽반사 작용)

기모혈이란,
우리몸의 모혈이 손바닥으로 옮겨 온 것이라 이해를 하면 쉬워요.

참고로, 음적인 기라고 했는데,
음양에서 안쪽(內)은 음이고, 바깓쪽(外)은 양이죠?
앞은 음이고 뒤는 양이죠.
그래서 몸의 앞쪽은 음이고,, 뒷쪽은 양이죠.
어따..쉽다요...ㅎㅎ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했으니....
몸에서의 모혈을 손의 상응점(기모혈)으로 생각해도 무방하지요.

그림을 참고하시고,
몸에서 어느 장부가 이상스러워져서 아프다 라고 한다면...
손에서의 기모혈이나, 몸에서의 모혈을 자극하면 일단은 반응과 더불어 호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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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발을 연구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채연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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