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야기/스토리1

[스크랩] 동의보감의 오장육부

행우니* 2012. 1. 13. 20:35

 

○동의보감을 보면,

 

 五臟六腑(오장육부, 내장 臟, 장기 腑)

 

 

장(臟)자는

 

사람 몸 속에 들어 있는 장기(臟器)를 말하고,

 

창자를 뜻하는 장(腸)자 와는 다른 뜻이다.

 

 


○오장(五臟)은 물질의 처리와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간(liver),

 

즉 간장(肝臟)과,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인 허파(lung)는 호흡을 맡고 있으며

 

물고기의 부레와 비슷한 기관이며,

 

어류의 부레가 진화하여 허파가 되고

 

폐어(肺魚) 등의 일부 물고기는 건기(乾期)에

 

부레(air bladder)로 호흡하기도 하는데,

 

 폐장이라고 한다,

 

 


○온 몸에 피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염통,

 

 즉 심장과 몸 안의 노폐물을 걸러 배설하는 콩팥,

 

 즉 신장, 림프구를 만들고 노쇠한 적혈구를 파괴하는 지라,

 

즉 비장의 다섯 가지 장기를 말한다.

 

 


○육부는 간(肝)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저장, 농축하는 쓸개,

 

즉 담(膽)과 소화기관의 하나인 밥통,

 

즉 위(胃)와 음식물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큰창자,

 

음식물에서 양분을 흡수하는 작은창자의 대장과 소장,

 

소변을 배출하기 전 모아두는 오줌보,

 

즉 방광, 또 삼초라는 것은 장기를 뜻하는 것이 아닌

 

소화하여 몸으로 받아들이는 기관을 통칭하여 말한다.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로 구분하여

 

상초(上焦)는 심장, 폐를 중심으로 한 흉부(胸部)가 되고,

 

중초는 비장, 위장, 간장 등을 중심으로 하는 복부가 되고,

 

하초(下焦)는 신, 방광 등을 포함하는 하복부(下腹部)를 말한다.

 

삼초(三焦)처럼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몸 속에는 기(氣)가 흐른다고 하고

 

기의 흐름이 모여 있는 곳을 혈,

 

도는 경혈(經穴)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병의 원인을

 

기(氣)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보고

 

혈(穴)에 침이나 뜸 등으로 혈(穴)에 자극을 주어

 

 몸의 안에 있는 병을 고친다.

 

 

○“장부(藏府)를 음과 양으로 갈라보면 장은 음(陰)이고

 

부는 양(陽)이다. 5장은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 등을 말하고

 

이는 모두 음이고,

 

 6부는 담(膽), 위(胃), 대장, 소장, 방광, 3초(三焦) 모두 양이다.

 

한의학상의 심(心)은 서양의학상의 심장(心臟)보다도

 

그 범위가 훨씬 넓다

 


①오장(五臟) :간(肝),심(心),비(脾),폐(肺),신(腎),심포(心包)

 


②육부(六腑) :(담(膽),소장(小腸),위장(胃腸),대장(大腸),방광,삼초(三焦)),

 


③오체(五體) :(근육(筋肉),혈맥(血脈),기육(肌肉),피모(皮毛)골수(骨髓)),

 


④오관(五官):(눈(目),혀(舌),입(口),코(鼻),귀(耳))을 가리키며 칠공이라고도 한다. 등이다.

 
출처 : 건강한 프로슈머
글쓴이 : Prosumer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