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야기/수지 노트

[스크랩] 육신이 병들면 성격도 병든다. 건강해지면 성격이 좋아진다.

행우니* 2012. 1. 12. 17:44

 

 나쁜 성격은 나쁜 건강(육장육부)의 표출이다

육(몸)이 혼에 영향을 줍니다. 육체가 건강하면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집니다.

 

1. 간장, 담낭이 허할 때 - 분노한다.

간과 담낭이 실하면 性情이 따뜻하고 부드러워 다른 이를 편안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남을 배려하다 거절치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하며 선비적인 기질이 있어 명예를 중시합니다.

 

체질적으로 간이 약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며 직설적으로 변하게 되며,

청소년 중 야단을 맞고 자기방에서 침대나 벽을 발과 주먹으로 차고 부수며 분을 삭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간장이 허약할때는 인왕식이나 신맛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간,담이 좋아지면서 성격이 부드러워집니다. 

 

 

 2. 심장, 소장이 虛할 때 - 웃음이 많고 쉽게 흥분한다.

심장이 실하게 타고난 사람은 매상에 적극적이며 예의가 깍듯하고 용감해서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합니다.

종종 의욕이 지나쳐 일을 벌려 놓고 뒷마무리가 안 되는 경우를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심장이 약해지면 본인도 모르게 웃음이 많아져 실없이 웃게 되며

청소년들이 사춘기 때 여드름이 많고 부끄럼 타고 수줍음이 많으며

연애인등을 짝사랑하는 경우도 심장으로 인한 감정의 동요가 지나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약할때는 예왕식이나 쓴맛의 음식을 많이 섭취.

 

 

  3. 비장, 위장이 虛할 때 - 공상망상을 한다.

 위장이 건강한 사람은 신뢰와 신용이 두터워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높다는 평을 듣습니다.

가끔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위장이 약해지면 생각이 많아져 쓸대없는 공상 망상과 앞선 생각으로 인해 호언장담이나 큰소리를 치곤합니다.

청소년 중 평소 말이 없고 몇일씩 방안에서 두문불출하고 생각에 잠겨 있다면 위장이 허해서 생긴 원인입니다.

비위장이 약할때는  토신왕식(군왕식) 과 단맛의 음식을 많이섭취. 

 

 

 4. 폐와 대장이 허할 때 - 슬프다

폐와 대장이 건강한 사람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의리파로써

매사에 정확하고 치밀한 편이며 냉철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러나 폐기가 허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슬퍼지고 슬픔이 지나쳐 염세적으로 변해 비관적 사고를 같게 됩니다. 

페가 허약할대는 의왕식 또는 매운맛의 음식을 많이 섭취. 

 

 

5. 신장, 방광이 虛할 때 - 겁이 많고 공포를 잘 느낀다.

신장에 정기가 실하면 지혜가 샘솟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연구하고 발전하는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두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이 허해지면 겁이 많아져 고소공포증과 함께 혼자 있기가 두렵고 잠자리에선

아주 무서운 꿈을 꾸어 몇 번씩 잠을 깨기도 합니다. 공포영화 보는 것을 싫어한다.

신장이 약할대는 지왕식 또는 짠맛의 음식을 많이 섭취.

 

 

 6. 심포, 삼초가 허할 때 - 불안, 초조하다.

심포, 삼초가 건강한 사람은 다재다능하고 능수능란하고 임기응변이 좋으며 순발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심포, 삼초가 허해지면 불안, 초조하고 부끄럽고 수줍고 창피해 하고 신경이 예민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부의 모든 안 좋은 증상을 다 나타내기도 합니다.떫은맛 단백한 맛의 음식 섭취.

 

 

 

출처 : 모발을 연구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채연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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