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은 정주가 아니라 여행이다. 자신이 '정착했다'고 굳게 믿는 사람조차도 정착해
있지 않다. 아마도 하락하는 중일 것이다. 모든 것은 흐름 속에 있다. 삶은 흘러간다.
아무 데로도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 살아도, 거기 사는 사람은 변하는 법이다.
#2. 낡은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서 변화를 수용할 수 없게 되면 사업가는 망한다.
그들은 어제는 과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며 작년의 사고를 그대로 가지고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이다.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냈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의
뇌의 일부가 잠들지 않았는지 철저히 자신을 검토해야 한다. 삶에 '정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는 다음번 진보의
바퀴가 돌아갈 때 내동댕이쳐질지도 모른다.
#3. 나는 한시도 쉬지 않았다. 우리는 4기통 모터와 대형 경주용 차 한 쌍의 제작을
추진해 나갔다. 나는 일에만 매달렸으므로 시간은 많았다. 사람이 한시라도 일을
놓을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낮에는 일 생각을 하고 밤에는 일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출근 후 할 일을 계획하여 일을 시작하고 저녁에 일을 끝낸 후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뭐랄 수는 없다. 평생 동안 지시를 받는 데 만족하는 사람
이라면 그렇게 해도 된다. 그래도 책임감 있는 고용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자나 관리자가 되기는 어렵다. 육체노동자는 근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녹초가 되고 만다. 언제까지나 육체노동자로 남을 생각이라면 호루하기가
울리는 순간 자기 일에 대해서는 잊어도 된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 뭔가 해내고 싶은
사람에게 호루라기는 일을 더 잘할 방법을 찾기 위해 하루 일과를 되새겨보기
시작하라는 신호일 뿐이다.
많은 일을 하고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언제나 일은 하면서 한시도
자기 사업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가겠다는 확고한 결심 아래 정말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과, 근무 시간 동안에만 머리와 손을 쓰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한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라서 감히 말할 수 없다. 누구든 문제를 굳이 단정 지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10마력 기관이 20마력 기관보다 힘이 달리는 것이 당연하다.
근무 시간 동안에만 머리를 쓰는 사람은 자신의 마력에 한계를 긋는 것이다.
자기 짐을 제대로 잘 끄는 데 만족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다른 이가 더 높은 마력으로 자기보다 더 많은 짐을 끈다고 불평해서는 안 된다.
여가와 일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여가를 원하고 그것을 즐긴다면, 불평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여가와 일의 성과를 동시에 누릴 수는 없다.
#4. 젊은이들은 절약보다는 투자를 해야 한다. 창조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린 다음에 수입의 상당 부분을
고정적으로 떼어 저축할 생각을 해도 늦지 않다.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면 그것은 '절약'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본을 갖다 버리는 짓이다. 자연이
부여해준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잘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다.
이용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력을 준다. 이용은 살아 움직인다. 좋은 가치를 더욱
북돋운다.
#5. 직장의 선의든, 공장의 번영이든, 시장의 안정성이든, 어떤 외부의 대상에 기대려는
의존적 자세에서 공포가 생겨난다. 그런 자세는 주변 여견이 따라 자신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 공포는 정신이 육체에 눌린 결과다.
실패는 습성은 순전히 정신적인 것이며, 공포의 어머니다. 이 습성은 비전이 없는
사람들에게 잘 달라붙는다. A에서 Z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다. A에서 일을 그르치면
B에서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C에 가면 이 난관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에 빠진다. 그러면 그들은 "다 끝났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 일을 몽땅 내팽개쳐
버린다. 진짜로 실패할 기회는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시도에나 다 따르기 마련인 당연한 어려움 앞에서 쉽게 자포자기하고 무릎을
꿇은 것이다.
#6. 실패하는 사람보다는 지쳐 나자빠지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도, 돈도, 총명함도, '연줄'도 아니다. 단지 정신력과 오기다. 소위 '깡다구'
라고 하는 이 단순무식한 힘은 노력의 세계에서는 힘의 제왕이다.
남이 한 성공은 쉬워 보인다. 그러나 실은 쉬운 성공은 없다. 실패한 확률이 휠씬 높다.
성공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성공하려면 자신이 가진 전부를 다 쏟아부어야 한다.
그 성공이 유익하고 고무적인 것이 아닐 경우에는 애쓰는 것이 오히려 보기 안쓰럽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출처: 헨리 포드, <고객을 발명한 사람-헨리 포드(my Life and Work>, 21세기북스.
있지 않다. 아마도 하락하는 중일 것이다. 모든 것은 흐름 속에 있다. 삶은 흘러간다.
아무 데로도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 살아도, 거기 사는 사람은 변하는 법이다.
#2. 낡은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서 변화를 수용할 수 없게 되면 사업가는 망한다.
그들은 어제는 과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며 작년의 사고를 그대로 가지고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이다. 마침내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냈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의
뇌의 일부가 잠들지 않았는지 철저히 자신을 검토해야 한다. 삶에 '정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는 다음번 진보의
바퀴가 돌아갈 때 내동댕이쳐질지도 모른다.
#3. 나는 한시도 쉬지 않았다. 우리는 4기통 모터와 대형 경주용 차 한 쌍의 제작을
추진해 나갔다. 나는 일에만 매달렸으므로 시간은 많았다. 사람이 한시라도 일을
놓을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낮에는 일 생각을 하고 밤에는 일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출근 후 할 일을 계획하여 일을 시작하고 저녁에 일을 끝낸 후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뭐랄 수는 없다. 평생 동안 지시를 받는 데 만족하는 사람
이라면 그렇게 해도 된다. 그래도 책임감 있는 고용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자나 관리자가 되기는 어렵다. 육체노동자는 근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녹초가 되고 만다. 언제까지나 육체노동자로 남을 생각이라면 호루하기가
울리는 순간 자기 일에 대해서는 잊어도 된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 뭔가 해내고 싶은
사람에게 호루라기는 일을 더 잘할 방법을 찾기 위해 하루 일과를 되새겨보기
시작하라는 신호일 뿐이다.
많은 일을 하고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언제나 일은 하면서 한시도
자기 사업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가겠다는 확고한 결심 아래 정말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과, 근무 시간 동안에만 머리와 손을 쓰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한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라서 감히 말할 수 없다. 누구든 문제를 굳이 단정 지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10마력 기관이 20마력 기관보다 힘이 달리는 것이 당연하다.
근무 시간 동안에만 머리를 쓰는 사람은 자신의 마력에 한계를 긋는 것이다.
자기 짐을 제대로 잘 끄는 데 만족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다른 이가 더 높은 마력으로 자기보다 더 많은 짐을 끈다고 불평해서는 안 된다.
여가와 일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여가를 원하고 그것을 즐긴다면, 불평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여가와 일의 성과를 동시에 누릴 수는 없다.
#4. 젊은이들은 절약보다는 투자를 해야 한다. 창조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린 다음에 수입의 상당 부분을
고정적으로 떼어 저축할 생각을 해도 늦지 않다.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면 그것은 '절약'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본을 갖다 버리는 짓이다. 자연이
부여해준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잘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다.
이용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력을 준다. 이용은 살아 움직인다. 좋은 가치를 더욱
북돋운다.
#5. 직장의 선의든, 공장의 번영이든, 시장의 안정성이든, 어떤 외부의 대상에 기대려는
의존적 자세에서 공포가 생겨난다. 그런 자세는 주변 여견이 따라 자신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 공포는 정신이 육체에 눌린 결과다.
실패는 습성은 순전히 정신적인 것이며, 공포의 어머니다. 이 습성은 비전이 없는
사람들에게 잘 달라붙는다. A에서 Z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다. A에서 일을 그르치면
B에서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C에 가면 이 난관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에 빠진다. 그러면 그들은 "다 끝났다"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 일을 몽땅 내팽개쳐
버린다. 진짜로 실패할 기회는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시도에나 다 따르기 마련인 당연한 어려움 앞에서 쉽게 자포자기하고 무릎을
꿇은 것이다.
#6. 실패하는 사람보다는 지쳐 나자빠지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도, 돈도, 총명함도, '연줄'도 아니다. 단지 정신력과 오기다. 소위 '깡다구'
라고 하는 이 단순무식한 힘은 노력의 세계에서는 힘의 제왕이다.
남이 한 성공은 쉬워 보인다. 그러나 실은 쉬운 성공은 없다. 실패한 확률이 휠씬 높다.
성공하기는 언제나 어렵다. 성공하려면 자신이 가진 전부를 다 쏟아부어야 한다.
그 성공이 유익하고 고무적인 것이 아닐 경우에는 애쓰는 것이 오히려 보기 안쓰럽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출처: 헨리 포드, <고객을 발명한 사람-헨리 포드(my Life and Work>,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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