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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성공한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성공의 논리가 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논리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을까.
첫째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성공한 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꾸 만나보고 싶어진다.만나면 피곤하지가 않다.실수와 실패를 해도 성공에 이르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둘째로 목표지향적이다.인생에서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다.물론 그 목표는 가치있는 것이어야 한다.세상에서 목표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목표가 있으면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진다.더욱이 글로 쓴 목표는 마력과 같은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다.
셋째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움직인다.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과 억지로 하는 사람에게는 차이가 난다.자발적으로 일을 하면 밤을 새워도 피곤하지 않다.마지못해 일을 하는 경우엔 얼마나 피곤하고 힘이 드는지 모른다.무슨 일이든 피동적으로 움직이면 기적을 창출할 수 없다.그러나 적극적인 자세로 매달리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해진다.
GE코리아의 이채욱 사장은 지방대학 출신이다.그가 삼성물산에 입사했을 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회사 내에 선배가 없었다.그래서 모든 사람을 선배로 생각하고 모르면 도와달라고 진솔하게 부탁했다.삼성그룹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는 세계적 기업인 GE에 최고경영자로 영입되었다.그는 “긍정적인 자세로 목표를 향해 겸손하게 나아가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세상사는 게 고달프다고 하소연한다.젊은 사람들은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 고민이다. 직장에 들어가도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로 표현되듯이 고용불안이 발목을 잡는다.그러나 오늘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붙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성공이 보장되리라 확신한다.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LMI리더십의 창시자인 폴 마이어 회장이 평생 동안 강조한 말을 믿고 실천해 보자.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린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
양병무(인간개발연구원장)